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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QR코드 전자출입명부 : 고위험시설 6월 10일 부터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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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전자출입명부 : 고위험시설 6월 10일 부터 도입

클럽, 노래연습장,실내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과 같이 다중이용시설이나 고위험시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될 경우 집단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는 다중이용시설이나 고위험시설을 이용할 때 사용자가 직접 방문시간과 이름 전화번호를 기록하는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허위로 작성하는 사례들이 많아서 접촉자를 찾기위한 역학조사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업주가 신분증을 확인하고 수기로 작성을 하는 경우에는 업주나 타인에게 나의 개인정보가 유출이 될 위험이 높아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우려가 높았고, 펜과 종이를 불특정 다수가 공유하면서 교차오염에 대한 위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게 대응을 하고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가 QR코드 전자출입명부입니다. 

 

 

QR코드를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QR코드는 정사갹형 모양의 불규칙한 모양의 마크로 일종의 암호화된 바코드 입니다. 클럽, 단란주점등의 유흥시설이나 감성주점, PC방 같은 집단감염이 높은 시설을 이용할 때 출입자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시설 이용자들은 QR코드를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에 접속해서 로그인한 후에 처음뜨는 화면에 내정보 아이콘을 누르고 QR체크인이라는 탭을 눌러주면 개인QR코드가 생성이 됩니다. 처음 접근하시는 분들은 개인정보 동의를 하신 후 휴대폰으로 본인인증 후 생성하면 됩니다. 생성된 QR코드를 입장을 할 때 인식을 하면 됩니다. 

 

QR코드는 15초마다 새로 생성이 되기 때문에 중복을 해서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2G폰을 사용하시거나 QR코드인식을 거부하는 분들은 수기로 명부를 남길 수 있습니다. 

 

지난 6월1일부터 시범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6월 10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해서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네이버를 통해서만 이용을 할 수 있지만 점차 사용 가능한 앱들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QR코드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먼저 방문자가 QR코드를 생성해서 제기하면 업주가 QR코드를 인식하게 됩니다. 이 때 암호화된 QR코드와 이용자의 출입기록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사회보장 정보원으로 자동으로 적용이 되며 수집된 정보는 4주동안 보관되다가 자동으로 파기됩니다. 

 

QR코드 제공하는 업체, 업주, 사회보 정보원에서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는것 아닐까요 ?

그렇지 않습니다. 직접 수기로 개인정보를 적는 것 보다 오히려 안전합니다. 쉽게말해서 모든 조각이 맞춰져야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퍼즐과 같습니다.

 

사회보장 정보원은 QR코드와 방문기록만 갖게되고, QR코드 발급업체는 개인정보와 QR코드만 가지고 있습니다. 각 기관에서 가지고 있는 정보만으로는 누가 언제 , 어디를 방문했는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어떠한 시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해달 시설에 대한 역학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질병관리본부의 요청에 의해서 각 기관의 정보를 조합해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설관리자는 무슨 준비가 필요한가요?(사업주)

별도의 장비는 필요없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공기계를 활용해서 QR코드를 스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 연결을 해야하므로 공기계를 사용할 때는 와이파이가 켜져있어야 합니다.

시설관리자는 스마트폰으로 전자출입명부 앱을 다운받습니다. 사업자 신규 등록을 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됩니다. 회원가입 후 QR코드 스캔을 할 수 있습니다.

메뉴에 직원 등록이라는 버튼이 있는데, 사업주 뿐만아니라 직원들도 QR코드 인식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정보만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7050800530?input=1179m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엿새간 시범운영…6천명 출입기록 수집 | 연합뉴스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엿새간 시범운영…6천명 출입기록 수집, 신재우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6-07 18:30)

www.yna.co.kr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6736

 

10일부터 8대 고위험시설 전자출입명부 본격 도입 - 신아일보

오는 10일부터 헌팅포차‧클럽 등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대한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번 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제도의 조기정착에 나선다.8일 중앙재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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