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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오늘의 인사총무, 맑음 : 이대리가 이야기하는 중소기업 인사총무에 대해서! 오늘의 인사총무, 맑음 이 책은 작가가 중소기업에서 인사총무 직무를 6년간 맡으면서, 직무에 대한 고민과 도대체 인사총무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글로 정리해서 풀어놓은 책입니다. 인터넷에 기업에 대한 정보, 직무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면 모두 대기업 위주입니다. 하지만 대기업은 대한민국 전체 회사의 5%정도일 뿐이지요. 실제로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렇다할 정보 없이 카페나 커뮤니티에 모여서 고민을 이야기하고 답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사실이 안타까워 책을 쓰게 되었다고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제가 회사를 다닐 때, 인사총무를 경험해 본 적도 없지만, 그냥 이 책은 뭔가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직무를 수행하는 회사원의 일상과 생각은 어떨까.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무슨 .. 더보기
"1cm 다이빙"-태수, 문정 : 나의 고백이 그대에게 위로가 되었기를.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14298 1cm 다이빙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 1,000% 달성! 출간 전부터 난리가 난 책! 우리 사회에는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참 많습니다. 좋은 대학, 이름난 회사, 괜찮은 연봉, 안정적인 가정. 끝이 아닙니다. 내 자식까지 이어지는 좋은 대학, 이름난 회사, 괜찮은 연봉... 이거... 몇 명이나 가능할까요? 재산이라곤 대출금 밖에 없는 서른 살 예비 신랑과, 2년간 집에만 있던 스물여섯 프리랜서. 우리도 견디다 보면 올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짐했죠. '이것만 book.naver.com 1. 요즘 들어 동년배라는 단어가 좋다. 내가 지나온 시절을 공감하고 맞장구 쳐줄 수 있는 사람. 20대까지.. 더보기
유희열이 추천한 에세이 '넘어져도 상처만 남진 않았다' 책을 읽게 된 계기 어렸을 때, 라디오를 끼고 살다시피 했다. 잠시 공부가 되지 않을 때는 공부핑계로 앉아서 딴생각 하기도 좋았고 ㅎㅎ 공감이 되는 이야기도 많아 위로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나는 모르고 있던 좋은 노래를 몰래 소개받는 느낌이 참 좋았다. 장윤정의 '어머나'가 처음 나왔을 때, 라디오에서 듣고 학교 친구들 중 혼자 이 노래를 알고 있었다. 나중에 노래가 1위를 할 때 '사실 나는 이 노래를 처음부터 알고있었어' 라는 생각이 들 때의 으쓱함. 뭐 그런 것들이 좋았던 것 같다. 중학교부터 대학생 때 까지, 그 시절 듣던 많은 라디오 프로그램중, 특히 좋아했던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의 작가 김성원님이 에세이 책을 쓰셨다. 반가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은 소감 이 책은 라디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