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에 물닭갈비로 유명한 태백 닭갈비에 다녀왔습니다.
태백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도시였는데, 요 대백닭갈비 앞에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했습니다.
그만큼 유명한 맛집인 것 같아요. 기대가 되었습니다!
방문하기 전에는 약간의 호불호가 있다는 방문한 지인의 후기를 듣고,
그래도 궁금한 마음에 태백닭갈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태백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주차는 굉장히 경쟁이 치열(?) 했습니다.
태백 닭갈비 앞에 따로 주차장이라고 할 곳이 없어서,
근처 유료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은근 다 유료더라구요 그냥 차를 댈 만한 곳이 없었습니다ㅋㅋㅋㅋ
거의 오픈시간에 맞춰가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피크시간에는 정말로 손님이 많이 방문을 하더라구요.
메뉴가 한가지여서, 물닭갈비 2인분에 우동사리를 추가했습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음식이 나왔습니다.
뭔가 산더비같이 쌓여있는 비주얼이 인상적이었어요.
냉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냉이 향이 향긋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물이 많았어요.
그래서 싱거울것 같았는데, 국물이 정말 시원했고,
고기에도 염지가 충분히 되어있어서!
간은 정말 잘 맞았어요(오히려 나중에는 조금 짤 정도)
고기냄새도 없고, 배추 등 야채들도 신선했어요.
음! 왜 맛집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밥을 몇개를 볶을까 고민했지만,
먹다보니 배가 불러서 한개만 볶았어요.
계란이 들어가지 않은 볶음밥이라서
깔끔했습니다. 마무리로 먹기가 좋았어요.
먹고나서 속이 불편함이 없고 깔끔했습니다.
꽤 괜찮은 맛집이었어요!
태백닭갈비 본점
주소 : 강원 태백시 중앙남1길 10 (우)26015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전화번호 : 033-553-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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