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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며.(새해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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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정말 휙하고 지나간 느낌이다.

2020년은 나에게 정말 특별한 한 해였다. 오랜기간 재직하던 회사를 퇴사하고,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한 해였다.

 

평소에 SNS나 블로그 등 정말 생전 해본 적이 없는 완전 컴맹이었는데,

서툴지만 하나씩 배워가면서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다.

많은 수익은 아니지만 매달 정기적인 수익을 발생하고 있다.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또한 여름에는 취업성공패키지를 진행하면서, 포토샵과 일러스트,인디자인을 배웠다.

배운 기술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엣시샵을 개설해서 디자인한 작품을 판매를 하고있다.

아직 정말 서툴지만, 조금씩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며 도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도전한 것은 

글로벌 셀러이다. 샵을 개설하고 상품을 업로드하고있다.

너무나 낯선 채널이라서 초반에 정말 많이 해멨고, 지금도 헤메고있지만

좋은 유튜브선생님들을 찾아보며 조금씩 더듬더듬 나아가고있다.

아직 상품을 리스팅하고있고, 판매는 되지 않았지만

이것또한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재테크를 공부한 것 또한 큰 변화이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아파트와상가를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자산을 어떻게 늘려가야하는 지 큰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한 해였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 

덕분에 11월 부터는 매일 6시에 일어나서 부동산 책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조금씩 발전해가는 모습이 뿌듯하다.

 

2020년은 시작의 해였다고 생각한다.

결실을 맺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2021년에는 느리더라도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새로운 것을 공부하면 그 사이 다른 새로운 정보가 생기는 시대이고,

올 해만큼 그것을 절감한 때가 없었다. 새로운 것을 따라가기 급급했던 한 해였는데,

내년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과 새롭게 나타나는 정보의 간격이

좁혀지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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