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11 (우)03765
영업시간 : 월~금 13:00 ~ 19:00
토 12:00 ~ 18:00
휴무일 : 일요일
https://blog.naver.com/readinglife_jihye
https://place.map.kakao.com/1317956232
1. 이대의 정문 골목에 있는 작은 책방에 방문을 했습니다. 5시에 방문을 했는데,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주변을 한번 돌고 다시 방문을 하니 열려있었습니다. 작지만 구경할 것들이 많아서, 한참을 구경한 서점이었습니다.
2. 작고 소박한 분위기가 나서 좋았습니다. 창가에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시리즈가 있었습니다. 기사로 예전에 본 경험이 있어서 실물로 본 것(?)은 처음이라서 신기했습니다. ㅎㅎ 올해 베스트 컬렉션이 또 나왔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꼭 구매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들은 동네서점이 뽑았다는 취지를 살려 책 판매도 동네서점에서만 한다고 합니다. 기획부터 출판, 유통까지 동네서점과 출판사의 컬래버레이션인 셈인데, 책 말미에 참여 서점 60곳의 주소와 연락처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754
3. 서점에 들어가니, 틈틈히 읽을 수 있는 글 한토막씩 수첩처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는 책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카드처럼 상황에 맞는 글귀들을 모아놓은 책자들도 있어서 선물하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설명이 필요한 책들은 책의 내용이나, 독자들이 알면 좋은 정보들을 손글씨로 써서 샘플위에 붙여 놓았습니다. 책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구매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디자인도 예쁜 굿즈들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경할 거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4. 서점은 다양한 책들이 진열 되어있었습니다. 대형서점에 갔을 때는 눈에 띄지 않았던 책들이 많아서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그렇게 아버지다 된다' 로 유명한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책 '영화를 찍으며 생각한 것' 이라는 책은 구매해서 읽고 싶었지만, 사고싶은 책이 있어서 참았습니다. 다음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 한번 구매해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5. 이대 52번 골목에 방문하기 좋은 책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에 정신이 없기도 하고 게을러져서 책을 많이 읽지 못하고 있는데, 연휴가 끝나면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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