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총무, 맑음 : 이대리가 이야기하는 중소기업 인사총무에 대해서!

오늘의 인사총무, 맑음

이 책은 작가가 중소기업에서 인사총무 직무를 6년간 맡으면서,
직무에 대한 고민과 도대체 인사총무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글로 정리해서 풀어놓은 책입니다. 

인터넷에 기업에 대한 정보, 직무에 대한 정보는 찾아보면 모두 대기업 위주입니다.
하지만 대기업은 대한민국 전체 회사의 5%정도일 뿐이지요.
실제로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렇다할 정보 없이 카페나 커뮤니티에 모여서 고민을 이야기하고
답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사실이 안타까워 책을 쓰게 되었다고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제가 회사를 다닐 때, 인사총무를 경험해 본 적도 없지만,
그냥 이 책은 뭔가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직무를 수행하는 회사원의 일상과 생각은 어떨까.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생각과 고민으로 회사를 다니는 것일까. 하는 생각으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인사총무는 회사 내부의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회사 전반에 대한 상황을 기민하게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그러면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회사를 다니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도 굉장히 진정성있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책을 읽는 동한 사회에 갓 발을 내딛은 친구들이 읽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첫 회사에 입사했을 때 이 책이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하는 생각도 했어요ㅋㅋ)

 

저도 회사를 처음 다니기 시작했을때 정말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때가 생각이 많이 났어요. 

매일 출근을 하면 나만 힘든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의연하게 회사에 적응을 하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 때,
모두가 힘들고, 그 과정을 모두가 거쳤으니 당신도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뭔가 힘이 났어요.ㅎㅎ

중소기업. 그리고 인사총무. 에 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책이지만,
사회생활의 시작하는 데 있어서의 마음가짐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도서출판 플랫폼 인디 펍으로부터 서평 작성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https://indiepu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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