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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노벨상(노벨화학상) : 현택환 서울대교수 노벨화학상 수상할 수 있을까? 현택환 교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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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obelprize.org/

 

The official website of the Nobel Prize - NobelPrize.org

The new center will be built at Slussen, with sweeping views of Stockholm harbour and the central city. For the past few years, Slussen has been undergoing a major renovation and reconfiguration. With its broad public activities, the Nobel Center will be a

www.nobelprize.org

코로나로 인한 노벨상 행사 축소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4년 이래 처음으로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년 12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최되던 시상식은 취소되고,
노벨상 수상자들이 자국에서 상을 받는 장면이TV로 중계가 된다고 합니다.
다만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따로 개최돼온 평화상 시상식은 
예년보다 축소된 규모로 열릴 예정라고 하네요.

 

 


5일 노벨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를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잇따라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벨화학상 한국인후보

7일 발표되는 노벨 화학상에 한국인이 노벨화학상 유력 후보로 올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대 석좌교수이자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인 
현택환 교수입니다.

현택환 교수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예측한 ‘노벨상 수상 유력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크기가 균일한 나노입자를 대량 합성할 수 있는 ‘승온법’ 개발로 
나노입자의 응용성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노벨화학상 후보인 현택환교수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으로 
원하는 크기의 균일한 나노입자를 만들어낼 방법을 고안해냈다고 합니다.
기존 방식으로 나노물질을 합성하면, 
입자의 크기가 저마다 다르게 생산돼 필요한 크기의 
입자만 골라 사용해야 했는데요.
그는 다양한 시도 끝에 실온에서 
서서히 가열하는 승온법으로 균일한 나노입자 합성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이 연구는 2001년 미국화학회지(JACS)에 게재됐으며, 
현재까지 1660회 인용됐습니다.

 

노벨화학상후보 현택환 교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학위(1987년)와 석사학위(1989년)를 받았습니다.

1996년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무기화학 분야 최우수 학위 논문상(T. S. Piper Award)를 받으며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서울대학교 중견석좌교수, 미국화학회 부편집장,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으로 활동중입니다.

서울대 부임이후 균일한 나노입자와 다공성 물질의 합성 및 응용에 관해 연구 중이며, 현재까지 200개 이상의 논문을 저명한 국제 저널에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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