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을 방문해보자- 영풍문고, 왕십리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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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왕십리역점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 비트플렉스 3층 (우)04750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전화번호 : 02-2200-1600

place.map.kakao.com/551825825

영풍문고 왕십리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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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pbooks.co.kr/kor_index.yp

영풍문고 - 서점다운 서점

 

 

왕십리 영풍문고를 방문해보자

책을 읽고 후기를 남기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는 시간이 아무래도 조금 걸리니까, 일상의 여러가지 주제들로 글을 올리지만, 어쨌든 책을 읽고 글을 써보자! 라는 것이 이 블로그의 가장 큰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연관지어서, 책을 구매하러 서점에 자주 들르는데, 대형서점과 독립서점 등 다양한 서점에 대한 방문후기를 남기는 컨텐츠를 진행해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전일정을 끝내고, 근처에 있는 영풍문고에 들렀습니다!

 

 

 

서점의 분위기

나무느낌의 인테이러, 따뜻한 느낌의 서점은 참 힐링이 됩니다. 오전 일정에서 좀 화가나는 일이 있었는데, 서점에 오니까 마음의 안정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조용하게 책만 넘어가는 백색소음도 참 좋았습니다.

평일 오전이라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책이 분야별로 분류가 되어있어서 구경하기가 참 편했고, 특히 근처에 한양대가 있어서그런지, 수험서와 자기계발서 코너가 굉장히 넓게 진열되어있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요즘 채용일정이 속속 뜨더라구요. 학생들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너무 힘들지 않고 원하는 것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인문서적을 읽으려고 노력중입니다. 20대는 책을 읽어도 소설책을 읽거나, 당장 취업에 급한 수험서를 보다보니, 핑계일 수 있지만 독서라고 할 수 있는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요즘에는 살다가 처음으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인문서적에 관심을 두고 읽으려고 노력중 입니다! (하지만 읽는 데 시간이 좀 오래걸리는 편입니다.ㅠㅠ)

영풍문고 왕십리역점에서 특이했던점은, 할리스커피가 입점을 해있고, 음료를 구매해서 음료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북카페처럼 서점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에는 독립출판이 뜨고 있죠. 다양성 영화, 인디음악처럼 주류에 구애받지 않고 개성있는 책을 출판하는 것이 문화장르가 되었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대형서점에서 코너를 만들어서 다루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점에서의 책을 살펴보자

서점을 쭉 둘러보고 베스트셀러와, 새로나온 신간을 진열을 해 놓은 코너로 갔습니다. 따로 진열을 해서, 요즘에 어떤 책을 사람들이 많이 읽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베스트셀러를 순위별로 따로 정리를 해서 보기가 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읽고 싶었던 책들이 많아서 무엇을 살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특히 요즘 책읽어드립니다. 방송에서 나온 책들 중,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이 핫한 것 같았습니다. 여러 출판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출판했더라구요. 한 번 읽어봐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책을 구매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구매한 책은 조만간 읽고 독후감을 써 볼 생각입니다. 왕십리역점은 한양대생이나 대학임직원들은 추가로 10% 할인을 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풍문고에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진행하면서, 책을 주문해두었다가, 매장에 방문을 해서 책만 바로 가져가는 나우드림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4/15~) 온라인 서비스와 다른점은 택배로 주문하면 몇일 기다려야 하는데, 매장에 방문을 하면 바로 픽업을 해서 갈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은품도 제공한다고 하니, 한번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