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펀딩을 직접 체험해보자, 공간 와디즈

 

 

1. 와디즈를 아시나요?

와디즈 (Wadiz)는 2012년 5월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입니다.

와디즈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과 보상형 크라우드펀딩 (리워드)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과 문화 콘텐츠를 시작으로 식품, 여행 등 펀딩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2,500건, 총 300억원 규모의 펀딩을 주관하였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을 펀딩해서, 완료가 되면 제작을해서 구매자에게 물건을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https://www.wadiz.kr/web/main

와디즈

 

 

https://place.map.kakao.com/213871225

공간와디즈

 

2. 공간 와디즈의 탄생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던 다양한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고 합니다. '공간 와디즈 '입니다. 1층에는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이 되어있었고, 2층은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가오픈기간이라 3층은 아직 오픈이 되지 않았는데, 루프탑공간으로 개방한다고 합니다!

 비가와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완전히 공간이 오픈되면 앞으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간자체도 깔끔하고 예뻤고, 부담없이 방문해서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남편이 와디즈에서 스니커즈를 펀딩했는데, 착장을 해볼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배송전 사이즈를 체크해 보기 위해 공간 와디즈에 방문을 했습니다.

 

 

 

3. 매장을 살펴보자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 입니다. 섹션별로 분야를 나누어서, 관련된 분야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상품들을 손님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평소에 우리가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센스있게 해소한 제품들, 건강한 먹거리들, 디자인이 독특하고 예쁜 제품들 등 , 다른 매장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상품들이 진열되어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공간 중 인상깊었던 부분은 음악감상실 처럼 따로 방을 만들어 놓아, lp판을 재생할 수 있는 상품, 빈백등을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공간이었습니다. 뭔가 전시회에서 체험하는 기분이 들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진열되어 있는 상품 중 가장 인상에 깊었던 것은 슈퍼말차였습니다. 바로 얼마전에 서울숲 근처에 있는 슈퍼말차 매장에 방문을 했었는데 , 공간 와디즈에서도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https://from-sonamu0313.tistory.com/12

[서울숲] 서울숲 슈퍼말차

 

 

2층에 있는 카페로 가보자

 2층으로 올라가서 가오픈된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비도오고 가오픈이라 그런지 손님은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공간이 굉장히 널찍해서, 나중에 회의를 하거나 모임을 위한 장소로 활용해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창가에 자리를 잡고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음료의 종류나 디저트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직원분께서 추후에 전체적으로 확장될 것 이라는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바닐라빈 라떼는 맛이 평범했지만, 아메리카노는 굉장히 고소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여유있게 창가에 앉아서 차한 잔을 마셨습니다. 한번에 방문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점이 좋았고, 데이트 장소로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정식오픈을 하면 한번 더 방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공간에 와서 직접적으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와디즈 펀딩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