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서울숲 소녀방앗간 (제육볶음/김부각)

반응형

1.뚝섬에 전시회를 보러 왔다가, 소녀방앗간 서울숲점에 방문했습니다. 소녀방앗간은 할머니들이 직접 채취하고, 만드신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재료맛을 살리기 위해 간이 세지 않게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먹고나면 속이 정말 편합니다. (간을 세게 드시는 분들은 너무 싱거울 수 있습니다. 정말 간이 약한편)

 

서울숲관련 음식점정보

 

 

 

 

방문한 날은 화요일 이었습니다. 소녀방앗간 서술숲점은 요일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른데, 화요일의 요일메뉴는 고춧가루 제육볶음 이었습니다. 서울숲 주변으로 정말 맛집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다양한 메뉴의 맛집들이 많아서,

서울숲에서 산책도 하고, 전시도 보고 나들이 하듯이 놀기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입간판에 오늘의 메뉴가 적혀있습니다. 반찬도 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신선한 반찬이 매일 조금씩 들어와서, 반찬은 그때그때 바뀐다고 합니다. 평일에는 브레이크가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있지만,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3. 오늘의 메뉴입니다. 산나물밥과 우거지 매생이국은 매일 판매를 하고있고, 중간에 요일메뉴가 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메뉴가 적은 듯 알찬 것 같습니다. 손님은 방문했을때 많지 않았습니다. 주로 방문하신 손님들은 근처 회사에서 점심을 먹으러 온 손님들이었습니다. 

 

4. 반찬은 간간하니 정말 맛있었고, 특히 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맨밥만 먹어도 달달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깍두기는 아삭함이 살아있었습니다. 장국은 간이 굉장히 약한편이었지만,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제육도 간이 굉장히 약했습니다. 단점은 조금 싱거웠습니다. 장점은 고기였습니다. 좋은 고기를 쓰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양념 맛이 강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고기맛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맛이 좋았고, 먹고나니까 속이 정말 편했습니다.

사이드메뉴인 김부각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소스가 독특했고 김부각과 잘 어우러졌습니다. 다음에 또 매장을 방문한다면 김부각은 꼭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5. 매장에는 상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나물과 장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한 번 구매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장분위기와 음악도 좋아서, 눈과 귀와 입이 모두 즐거운 한 끼 식사였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26510896

 

소녀방앗간 서울숲시작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길 9-16 (성수동1가 668-35)

place.map.kakao.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