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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냉방병 증상과 예방방법 등 , 냉방병에 대해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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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시작될 때부터, 올 여름은 정말 더울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왔지요. 코로나 때문에 신경 쓸 겨를 이 없이 상반기를 보내고, 여름이 시작되었지만 준비할 겨를이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이쯤이면 코로나가 끝날 것이라고 예상을 했는데,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내년까지 지속 될것이라고 예측이 되고 있지요 ㅠㅠ) 어버버버 하다보니 여름이 왓네요..ㅠㅠ

 

사실 실내에서 일하는 분들이라면, 열사병 등 더위에 힘들기 보다는 지속되는 냉방에 병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여름이면 많이 걸리는 냉방병에 대해서 알아보고, 냉방병 없는 여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

 

1) 냉방으로 인해서 실내/외 기온차이

일반적으로 여름감기라고 하는 감기바이러스로 인해서 냉방병에 걸립니다. 실내 기온을 외부 기온보다 낮게 유지하는 여름에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면서 감염이 되는 것입니다.

일부 감기 환자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냉방된 실내 환경을 더 힘들게 느낄 수 있으며, 두통, 목 통증, 콧물, 전신 위약감 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에어컨의 냉각수의 오염으로 인해서 걸리는 냉방병

에어컨의 냉각수가 세균들로 오염되어서 이 세균들이 냉방기를 통해서 빌딩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 세균을 '레지오넬라(Legionella)'라고 하며, 일종의 감염성 질환입니다.이 균은 냉방기 내에서 잘 서식하고, 같은 냉방기를 사용하는 건물 전체에 퍼지며 특히 허약자나 면역 기능이 약화된 사람에서 주로 감염됩니다. 냉방기의 청결유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필터 청소가 중요합니다 !


3) 시원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게 위해서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현대적인 건물의 실내에서는 창문을 열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 환기와 냉난방을 중앙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빌딩에서 흔히 잘 발생합니다.

머리가 아프고, 코나 눈이 따갑습니다. 보통 환기가 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인 것 같습니다. 사무실 내의 가구나 복사기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들이 환기가 잘 되지 않아서 실내에 쌓일 때 생긴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환기가 정말 중요하지요 !

 

냉방병의 증상

1) 감기와 증세가 비슷합니다 !두통이나 콧물, 재채기, 코막힘의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데, 감기에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계속 몸이 무겁고, 나른하고, 쉽게 피곤합니다.

 손발이 붓거나 어깨와 팔다리가 무겁고, 허리나 무릎, 발목 등의 관절이 무겁게 느껴지며 심할 때는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2) 밥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체를 하거나, 설사가 지속되기도 합니다. 속이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지요.


3) 여성의 추가 증상 : 여성은 남성보다 냉방병에 취약하여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1) 냉방병은 전체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지고 꾸준한 운동을 하며, 물이나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겠지요 ! 냉방병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걸리면 크게 치료법이 없는 만큼 몸이 건강해 지도록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지요. 

 

2) 그렇기 때문에 냉방병은 무엇보다 예방이 제일 중요합니다 !

우선 지나친 냉방을 피하고, 과로를 하지 않는 등 몸의 면역력 유지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세균에 의한 감염이 없고, 

실내 먼지에 의한 냉방병이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한두 시간마다 정기적으로 실내의 공기를 환기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몸에 한기를 느낄 때에는 긴 소매 남방이나 카디건을 준비해 두었다가 걸쳐 입고,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보양식을 챙겨먹을 만큼, 모두가 체력이 떨어지고 잘 지키는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지치고 겨를이 없겠지만, 조금씩 신경써서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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