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무침과 도토리묵사발 : 초 간단 반찬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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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무침

 

도토리묵 250g

청양고추 2개

대파 썰은 것 한줌

다진마늘 반 큰술

김밥김 2장

 

진간장 2 큰술

설탕 반 큰술

깨 넉넉히

참기름 한큰술 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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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은 여름에 먹기에 시원한 식재료입니다. 저렴하기도 하고, 활용도도 높아서 장을 볼 때마다 구매해서

반찬을 만들어 먹습니다. 

 

얼마전에 집 앞에 자주가는 백반집에 가서 남편이랑 밥을 먹는데, 반찬으로 김가루를 사용해서 참기름과 간장으로 양념을 한 것 같은 도토리묵 무침이 나왔어요. 무심코 먹었는데 달달하고 너무 맛있어서,

생각해 두었다가 반찬할 때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ㅎㅎ

 

 

 

한 끼 반찬을 만들 것 이라서, 한 팩은 좀 많은 듯 해서, 250g 정도는 무침을, 나머지는 냉면육수를 이용해서 초간단 묵사발을 만들 계획입니다. ㅎㅎ 

 

김같은 경우, 김밥김으로 큰 것 2장 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는 집에 절반크기의 김이 있어서 4장 사용을 했습니다.

 

 

 

 

1. 도토리묵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한 번 데쳐줍니다. 1분 정도 데치면 충분합니다. 묵 반찬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널찍하게 잘랐는데, 한번 요리해서 먹어보니까 조금 잘게 썰어서 만들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2. 이제참기름/깨를 제외한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묵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ㅎㅎ 

김은 가위로 자를 필요 없이 손으로 쫙쫙 찢어서 넣어주었어요.

 

 

 

3. 다 버무린 후에 참기름을 둘러서 마무리로 슥슥 비벼줍니다. 그리고 접시에 담아주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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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반찬으로 가봅니다. ㅎㅎ

냉면을 워낙 좋아해서, 냉면 면사리와 육수는 집에 항상 구비해두는 편입니다. 여름에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간단하게 묵사발을 만들어 먹고는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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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냉면육수 1봉지

도토리묵 150g

청양고추 1개

대파 썰은 것 1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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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은 이번에 길쭉하게 썰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올라갈 고명 ( 고추/파/김치) 도 썰어주었어요 !

 

 

 

이렇게 그릇에 담고, 냉면 육수를 부어주고, 얼음을 동동 띄우면 완성입니다 !ㅎㅎㅎ

아주 간단해서 자주 해먹고 있어요.ㅎㅎ

 

 

 

오늘 저녁에는 도토리묵 요리 어떠신가용. ㅎㅎ

초간단으로 휘리릭 맛있는 저녁 드시길 추천드립니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