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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두부요리 추천 : 청양고추 두부전 , 저녁반찬으로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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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두부 1모

채소 ( 청양고추 3개, 대파 한 줌, 양파 반개, 파프리카 반 개) : 필수는 양파, 그 외에는 집에 있는 채소 써도 무방

계란 2개

 

부침가루 두 큰 술 

소금 1/3 큰술

후추 조금

 

*청양고추가 듬뿍 든 두부전이 먹고 싶어서 3개 넣었음

매운 것이 싫으면 고추를 빼거나 1개만 넣는 것을 추천


유통기한이 임박한 두부가 있어서, 두부요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간 두부전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청양고추를 3개를 넣어서 전을 만들었습니다. 한입 베어 물때마다 고추가 씹혀서 아주 맛있었는데, 

혹시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는 분이라면 청양고추는 1개 정도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파는 들어가야 맛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 외에는 그냥 집에 있는 채소 있으면 적당히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애호박도 좋고, 부추도 좋고 , 쪽파, 버섯 다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부침가루는 두 스푼 넣으니까 딱 맞긴 했는데, 혹시 반죽이 너무 묽거나 한다면 봐서 더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채소를 썰어서 담아 줍니다! 확실히 파프리카가 들어가니까 색감이 예쁜 것 같습니다.

 

두부 1모의 물기를 제거하고, 잘 으깨서 넣어주고, 계란 2개와 함께 풀어서 섞어줍니다. 소금 후추, 부침가루를 넣어서 반죽을 완성하고 팬에 부쳐주면 끝!

 

혹시 두부의 물기가 잘 제거가 안될까 걱정이라면, 물기가 너무 많으면 부침가루를 더 넣어서 

농도 조절을 하면 됩니다.

 

 

완성!

 

반죽을 완성했다면,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적당한 모양으로 전을 부쳐줍니다. 중 약불에 천천히 부치면 안 타고 노릇노릇하게 두부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두부전 완성입니다! 청양고추가 진짜 듬뿍 들어가 있어서 한 입 먹을 때마가 매운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케첩과 궁합이 정말 좋더라고요. ㅎㅎ 

 

비가 계속 오는 요즈음 부침 반찬으로 맛있는 저녁 드시는 것 어떠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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