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국수에 무 고명을 하고 남은 무를 처리하고자 ㅎㅎ
평소 좋아하는 무생채를 해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요즘 백종원 레시피에 확 빠진 것 같아요. 워낙 많은 요리를 알려주셔서, 왠만하면 모든 음식에 레시피가 다 있는 것 같아요.ㅎㅎ 간단하기도하고, 어쩜 집에있는 재료로만 요리를 기깔나게 하시는지.ㅎㅎ
저는 평소 액젓을 넣은 무생채를 좋아해서,
액젓을 활용해서 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무 1/2개(700g)
고운 고춧가루 1/4컵(20g)
황설탕 2큰술(20g)
간마늘 1큰술(20g)
식초 1/4컵(40g)
깨소금 1큰술(5g)
멸치액젓 1/3컵(65g)
+대파가 있으면 더 좋다고 해요. 저는 집에 대파가 없어서 없이 만들었습니다.ㅠㅠ
1. 무를 씻어서 채를 썰어줍니다. 저는 채칼로 썰고 칼로 다져줬어요. 확실히 채칼이 있으니까 모양도 예쁘게 빨리 썰어지더라구요+_+ㅎㅎ
2. 액젓을 제외하고 준비한 재료를 다 넣고 섞어서 비벼주세요.ㅎㅎ 정말 간단합니다.(과정이랄 것도 없는..)
액젓은 간을 맞춰야하니까 일단 넣지 말고 나머지만 섞어줍니다.
3. 액젓을 준비한 것에 절반정도만 넣고 무쳐서, 간을 봅니다. 간이 딱맞으면 싱거운 것입니다. 조금 짜다싶게 간을 해야 딱 맞습니다! 이 점만 주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액젓냄새가 좀 진하다싶으면, 소금을 조금 추가해서 간을 맞춥니다. 저는 액젓만으로 간을 맞췄어요^^;;
4. 깨까지 마무리로 솔솔! 하면 완성!
5. 무생채+달걀후라이+참기름해서 비벼줍니다 !
(저희는 실비김치 양념조금 추가했어요ㅎㅎ)
정말 간단합니다.
재료만 준비하면 조리 할 것도 없는...ㅎㅎㅎ
무생채 간단한 밑반찬으로 추천드립닌다!+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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