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로 요리를 하면 편리하기도 하고 깔끔해서 좋습니다. ㅎㅎ 식재료 마트에서 포장되어있는 닭가슴살을 구매해서 종종 요리를 하곤 합니다. 밥반찬이 조금 애매할 때, 굴소스를 이용해서 휘리릭 볶으면 완성되는
닭가슴살 피망볶음 입니다 !
원래 파프리카를 사용해서 요리를 하려고 했는데.ㅠㅠ
정말 요즘 채소가 비싸더라고요. 파프리카 2개에 오천 원, 상추 한봉지에 오천원 ㅜ_ㅜ
그나마 가장 합리적인 채소가 피망과 버섯이라 구매를 해왔습니다.
파프리카로 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재료
닭가슴살 한 팩(100g)
피망 1개
미니 새송이 한주먹
청양고추 1개
대파 한줄기
다진 마늘 한 큰 술
굴소스 한 큰 술
소금/후추 조금
1. 재료를 썰어줍니다.
닭가슴살은 한 입 크기로 조각조각 썰어줍니다. 피망과 버섯도 닭가슴살 크기에 맞춰서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청양고추와 대파는 고명으로 들어가는 것이니 잘게 썰어줍니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피망과 버섯을 볶아줍니다.
닭가슴살은 이미 조리가 다 되어있는 제품이라 ㅎㅎ
팬에 기름을 두르고 피망과 버섯을 먼저 볶아줍니다.
3. 어느 정도 채소가 한 숨 죽고 나면,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고추와 파를 넣습니다.
4. 고명을 넣은 시간과 거의 비슷하게 계량해둔 굴소스와 소금/후추를 넣습니다.
제가 구매한 닭가슴살이 간이 되어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로 간이 맞았는 데, 닭가슴살마다 간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싱거우면 간을 더 하면 되는데, 굴소스 맛이 충분하다면 추가 간은 소금으로 하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5. 완성!
밥이랑 먹으면 딱 좋은 간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ㅎㅎ
굴소스와 채소와 곁들여서 먹으니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다진 마늘을 고명을 넣을 때 함께 넣어서 볶으니
마늘향이 진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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