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간장국수 : 초간단 국수요리! 새콤하니 맛있어요!

 

 

오래전부터 종종 요리를 해서 먹고 있는 막례 할머니 간장 국수입니다. 정말 들어가는 것 없이 양념장만 만들어서 비벼먹는 비빔국수인데, 빨간 비빔국수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간단하기도 정말 간단해서, 국수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초간단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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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국수면 2인분 (소면 중면 상관없음)

설탕 3큰술

간장 3큰술

식초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당근 절반 조금 안되게

대파 줄기 절반 정도 

 

깨/참기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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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정말 별것 없지요. 그렇지만 정말 맛있더라고요.

채소 같은 경우 막례 할머니는 다양한 야채를 손질해서 넣으셨는데,

애호박을 넣어도 되고, 쪽파를 넣어도되고 그냥 집에 있는 야채 넣어서 먹으면 되더라고요.

양배추같이 약간 튀는(?) 식감의 야채 빼고는 거의 다 넣어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집에 있는 당근과 대파를 길게 썰어서 넣었습니다.

 

1. 당근과 대파를 썰어준다

 

 

길쭉한 모양으로 얇게 썰어주었습니다.

아무래도 국수랑 함께 먹으니까 고명도 국수와 잘 어우러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길쭉한 모양으로 잘라주었어요.

 

2. 설탕/간장/식초/다진 마늘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설탕과 간장 다진마늘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깨와 참기름을 함께 넣어도 되는데, 국수랑 양념할 때 넣는 게 간 맞추기도 좋고 골고루 넣기도 좋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양념장만 만들어 줍니다.

 

막례 할머니는 식초가 중요하다고 하세요.

비빔국수 종류에 식초를 넣으면 감칠맛이 배로 살아난다고 합니다!

 

3. 면을 삶아준다

 

 

면은 총 4-5분 정도 삶으면 적당합니다.

백종원 선생님은 면을 넣고 끓어오르면 찬물을 살짝 붓는 과정을 x3 정도 하면

면이 알맞게 익는 다고도 합니다. ㅎㅎ

 

4. 얼추 면이 익어가면 야채를 부어 함께 끓인다

 

 

면이 얼추 익어갈 때, 당근과 대파를 넣어서 함께 끓여 데쳐줍니다.

볶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야채를 익힐 수 있어요+_+

 

5. 국수가 다 익으면 체에 걸러준다

 

 

6. 만들어둔 양념에 국수를 비벼준다

 

 

 

국수를 양푼에 담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비벼줍니다. 만들어 둔 양념장을 한꺼번에 다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서 간을 맞춰주면 좋아요.

다음, 깨와 참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7. 완성!

 

 

간단하면서 고소한 간장 국수 어떠셔요! 추천드립니다!